한국말에 능숙하지 못하신 근로자 및 이주여성분들을 위해
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영어로 진행하는 컴퓨터교실을 제공합니다.
향후 인도네시아반 혹은 태국어반 개설 예정입니다.
* 특정언어로 컴퓨터를 배우고 싶은 분들은 02-6900-8244 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. (5명이상 소그룹)
컴퓨터를 배우시는 외국인근로자분들이 가장 어려워 하시는 부분은
한글자판에 익숙치 않다는 것입니다.
너무나 열심히 배우시고 공부하시는 외국인근로자분들을 위해
그 동안 갈고 닦은 타자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.
컴퓨터 익히는 여성결혼이민자들
‘컴퓨터도 배우고 한국어도 익혀요’
중국·베트남·러시아 등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여성 근로자들이 각 지역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인터넷 활용·미니홈피 만들기 등 컴퓨터 교육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며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있다.
26일 오전 서울 대림동의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찾은 수강생들이 강사와 함께 한글 자판을 익히고 있다.정동수기자@전자신문, dschung@etnews.co.kr